지방흡입, 피부 탄력·지방 분포 따라 수술 범위 판단
비건뉴스언론보도

지방흡입의 범위와 양을 정할 때는 제거할 지방의 양뿐 아니라 지방층의 두께와 분포, 피부 탄력에 따른 수술 후 변화까지 함께 살펴야 한다.
지방을 제거한 뒤 피부가 변화하는 양상은 개인마다 다르다. 같은 부위라도 지방층의 두께와 위치, 피부의 늘어짐 정도가 달라 흡입량만으로 수술 후 상태를 판단하기는 어렵다. 미국성형외과학회(ASPS)는 지방흡입만으로 늘어진 피부의 탄력을 개선할 수는 없다고 안내한다.
수술 계획에는 지방이 축적된 위치와 전체적인 체형, 피부 상태가 함께 반영된다. 지방층이 어느 부위에 얼마나 분포하는지 살핀 뒤 흡입할 범위와 양을 정하는 과정이다. 피부 탄력이 떨어져 있거나 이미 처짐이 있는 경우에는 지방 제거와 피부 상태를 구분해 평가할 필요가 있다.
강남 라인앤뷰의원 정재호 원장은 “팔뚝이나 등, 겨드랑이처럼 여러 부위의 경계가 이어지는 곳은 한 부위의 지방만 살피기보다 주변 체형과의 균형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흡입 후에는 부기와 멍, 피부 요철, 감각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변화의 정도와 회복 과정에도 개인차가 있다.
